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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는 지난주 물량을 풀었고, 중국 업체는 부스터를 회수했습니다. 주가는 한쪽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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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Minutes · 조회 3 ·
지난주 목요일, 스페이스X 주식 한 덩어리의 매각 제한이 또 풀렸습니다. 6월 상장 이후 두 번째입니다. 내년 중반까지 열 번 넘게 남아 있습니다. 머스크 본인 지분, 회사의 절반쯤은 2027년 6월까지 묶여 있습니다. 주가는 이 일정표를 보고 움직입니다. 해제일이 다가오는 동안 밀렸고, 날짜가 지나자 다시 올라왔습니다. 상장 열 주가 지난 지금 주가는 공모가 근처입니다. 8월 19일에는 중국의 랜드스페이스가 궤도 로켓 1단을 지상에 착륙시켰습니다. 중국 기업이 부스터를 육상에서 회수한 건 처음입니다. 로켓 회사 주식이라면 반응할 소식인데, 반응이 없었습니다. 6월에 사람들이 뭘 샀는지 보면 됩니다. 스페이스X는 미국인이 살 수 없는 회사였습니다. 상장 당시 시장에 나와 있던 물량은 전체의 5%가 안 됐습니다. 초반 몇 주가 품귀처럼 움직인 이유입니다. 락업 해제 일정표는 그 품귀를 공개된 시간표대로 해체하는 절차입니다. 품귀에 돈을 낸 쪽은 시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DXYZ와 VCX라는 폐쇄형 펀드 두 개가 오픈AI, 앤스로픽, 데이터브릭스, 안두릴 지분을 조금씩 들고 있습니다. 둘 다 개인 거래가 많고, 공시한 순자산가치보다 훨씬 비쌉니다. VCX는 마지막 공시 순자산의 두 배가 넘습니다. VCX도 이번 달에 자기 락업이 풀렸는데 프리미엄은 그대로였습니다. 프리미엄은 스페이스X에 붙어 있던 게 아닙니다. 아직 손이 닿지 않는 쪽에 붙습니다. 스페이스X가 그 자리에서 내려오자 바로 옮겨갔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장 전 회사 지분을 개인이 사려면 어디로 가나요? 실제로 거래가 되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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