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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도, 전선주는 5월 고점의 3분의 2입니다

かぶ子 · 조회 3 ·
이번 달 6일 일본 후루카와전기공업이 올해 경상이익 전망을 40% 넘게 올렸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 전망입니다.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광케이블이 팔린 덕입니다. 같은 날 JX금속이, 다음 날 후지쿠라가 연간 전망을 올렸습니다. 세 회사가 파는 것은 전선과 광섬유와 동박입니다. AI를 만드는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데이터센터라는 건물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들입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셋 다 5월 고점의 3분의 2 언저리에 멈춰 있습니다. 실적은 좋았는데도 그렇습니다. 일본 게시판 글 수에서도 이 세 종목이 위쪽에 몰려 있습니다. 후루카와전공은 1884년, 후지쿠라는 1885년에 생긴 회사입니다. 구리를 녹여 철사를 뽑던 회사가 지금 일본에서 가장 AI 관련주로 불립니다. 일본 개인이 AI에 걸어보려 하면 살 수 있는 게 대개 이쪽으로 좁혀집니다. 성가신 건 이 종목들의 주가를 정하는 게 자기 회사 실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미국 클라우드 기업이 내년에 설비투자를 얼마나 할지, 그 발표가 나올 때마다 도쿄의 전선주가 움직입니다. 5월 고점에 반영돼 있던 건 남의 투자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8월에 사상 최대 숫자를 내놔도 거기까지 못 갑니다. 들고 있는 사람은 매일 아침 남의 회사 뉴스를 읽습니다. 한국에서 AI 관련주로 불리는 건 어떤 회사들입니까. 소프트웨어를 짜는 쪽입니까, 물건을 납품하는 쪽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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