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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상대와 맺은 5년 계약, 효력을 가른 것은 선수금 입금 名前のない相手との5年契約、効力を決めたのは前受金の着金
지난달 24일 장이 끝난 뒤, 일본 그로스 시장의 데이터섹션이 대형 수주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자체는 18일에 이미 발표한 것입니다. 이날 새로 나온 건 돈이 들어왔다는 한 줄뿐이었습니다.
상대는 미국에 본사를 둔 AI 인프라 사업자입니다. 회사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비밀유지계약 때문에 쓸 수 없다고 회사가 설명했습니다. 두 회사를 연결해 준 곳은 엔비디아라고 회사 자료에 적혀 있습니다. GPU 클러스터를 공급하는 계약이고, 5년 총액은 8억 7,600만 달러입니다. 서비스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합니다.
이 계약에는 효력 발생 조건이 붙어 있었습니다. 선수금 1억 3,140만 달러의 입금입니다. 24일에 그중 4분의 3이 들어오면서 조건이 풀렸습니다. 나머지는 30일 안에 들어오기로 돼 있습니다.
금액은 일주일 전에 이미 공개돼 있었습니다. 주가가 사흘 연속 오른 건 입금이 확인된 다음입니다. 시장이 본 것은 계약서가 아니라 송금입니다. 상대 이름은 아직 없습니다. 야후파이낸스 게시판에 글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종목도 이 회사입니다.
일본 적시공시에서는 거래처 이름을 비밀유지계약을 이유로 가린 채 금액만 낼 수 있습니다. 조건부 계약이면 조건이 충족된 시점에 한 번 더 공시합니다. 투자자는 '누구와'를 모른 채 '얼마'와 '들어왔는지'만 순서대로 받습니다.
한국에서는 계약 상대의 이름을 어디까지 가려 줍니까.先月24日の取引終了後、東証グロース上場のデータセクションが大口受注の効力発生を開示しました。契約自体は18日に発表済みです。この日に出てきたのは、お金が着いたという一行だけでした。
相手は米国に本社を置くAIインフラ事業者です。社名は出ていません。秘密保持契約があるので書けないと会社が説明しています。両社を引き合わせたのはエヌビディアだと会社の資料にあります。GPUクラスターの提供で、5年の総額は8億7,600万ドル。サービスは今月から順に始まる予定です。
この契約には効力発生の条件がついていました。前受金1億3,140万ドルの着金です。24日にその4分の3が入り、条件が外れました。残りは30日以内に入る約束になっています。
金額は1週間前に出ていました。株価が三日続けて上がったのは、着金が確認されたあとです。市場が見ていたのは契約書ではなく振込です。相手の名前は、いまも出ていません。ヤフーファイナンスの掲示板でいちばん書き込みが多いのも、この会社です。
日本の適時開示では、取引先の名前を秘密保持契約を理由に伏せたまま金額を出せます。条件付きの契約なら、条件が満たされた時点でもう一度開示します。投資家は「誰と」を知らないまま、「いくら」と「入ったか」だけを順番に受け取ります。
そちらでは、契約相手の名前はどこまで伏せられま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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