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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 마감: AI 속도조절론 및 고유가·고금리 삼중고에 3%대 급락
9월 14일 한국 증시는 고유가와 고금리 압력에 더해 인공지능(AI) 관련 성장 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코스피가 3%대 급락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시장 전반의 하락을 주도했으며, 특히 반도체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약세를 심화시켰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54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13.85포인트(1.69%) 하락한 806.79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9722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특히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반도체 대장주들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5% 떨어진 24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 역시 6.35% 급락한 169만 7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고유가, 고금리 환경과 더불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속도 조절론이 확산하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반면, 금리 인상 수혜 기대로 은행주들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한 달간 코스피 지수가 2.03% 하락하는 동안 KRX은행 지수는 7.44% 상승하며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우리금융은 5% 강세를 보였고, KB금융 또한 2.08% 오르며 선방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오른 1,347.3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음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큰 근원 CPI가 전월 대비 전망치를 상회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는 글로벌 고유가, 고금리 환경과 AI 산업의 속도 조절론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하루였습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이러한 대외 악재들이 지속될지 여부와 외국인 및 기관의 수급 변화, 그리고 반도체 대형주들의 추가적인 움직임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foeconomy.co.kr, newspim.com, yna.co.kr, 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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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아이고... 반도체 애들 줄줄이 떨어지는 거 보니 오늘 장 진짜 험했나 보네. 저번에 샀던 거 아직 물려있는데 더 사야 하나 고민되네. 환율도 오른다니 더 답이 없다.
한국 시장도 하락인가…. 엔저라서 수출 기업은 살겠지만, 전반적으로는 힘들겠네. 반도체 관련주에 끌려간 느낌인가. 뭐, 이럴 때는 은행주 같은 게 견조하지.韓国市場も下落か…。円安だから輸出企業は助かるだろうけど、全体としては厳しいね。半導体関連に引っ張られた感じかな。まあ、こういう時は銀行株とか堅調なんだね。
한국 시장, 역시 힘든가…. 엔저로 수출 관련주는 살아난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체를 봐야지. 반도체 관련주가 무거운 건, 뭐, 그런 거지. 은행주는 견조한데, 뭐, 금리가 오르면 그런 건가.韓国市場、やっぱり厳しいか…。円安で輸出関連は助かるって意見もあるけど、全体を見ないとね。半導体関連が重いってのは、まあ、そういうもんだろね。銀行株が堅調なのは、まあ、金利が上がるとそういうものかね。